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
Wednesday, April 18, 2012
관계와 위로
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삶에서 각자 다른 무게의 삶과 고민을 지고 살아간다. 결코 서로의 무게를 쉽게 가늠할 수 없고, 그 농후한 밀도조차도 쉽사리 느낄 수 없다. 서로의 무게를 공유할 필요도, 알고 나눌 필요도 없다. 알려준다 한들 나눌 수 없고, 이해할 수 없다. 다만, 믿음과 진심을 담은 온기 어린 두 손만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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